레고 블록으로 커스텀 가능한, 레고 x 리바이스 협업 컬렉션 출시
501에 좋아하는 레고를 붙여 입자.








최근 닌텐도와 협업해 실제 작동하는 게임기를 만들고, 아디다스와의 협업 스니커 출시를 발표하는 등 독특한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는 레고가 이번에는 데님 전문 브랜드 리바이스와 손을 잡았다. 레고 x 리바이스 협업 컬렉션은 사용자가 직접 레고 블록을 조립해 커스텀할 수 있도록 레고 바닥판이 부착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컬렉션에는 501 진과 스톤워시드 트러커 재킷, 후디, 모자, 카고 포켓 베스트 등의 아이템이 포함됐으며, 의류의 레고 바닥판에 붙일 수 있는 1백10 개의 ‘레고 다츠’도 제공된다. 물론 일반 레고 다츠가 아닌 레고 블록을 쌓아올려 3D 커스텀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리바이스의 CPO 카린 힐먼은 이 협업이 “자기 표현과 창의성, 노스텔지어”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컬렉션이라고 밝혔다. 협업 컬렉션의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 공식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