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38인치 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출시
‘CES 2020’ 혁신상 수상 모델.
LG전자가 새로운 38인치 커브드 모니터 ‘울트라와이드’를 출시한다. ‘울트라와이드’는 올해 초 개최된 ‘CES 2020’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 모델로, 당시 함께 공개된 모니터 2종과 함께 LG의 ‘혁신상’ 수상을 이끌었다. 울트라와이드에는 144Hz 주사율, 1ms 응답속도의 나노 IPS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으며, 해상도는 QHD+ (3840 x 1600)다. 울트라와이드는 VESA 디스플레이HDR 600 규격 및 DCI-P3 98%의 색 공간을 지원할 뿐 아니라 베젤 없이 모니터 전체를 채우는 2300R의 곡률 커브드 디자인으로 사용자에게 넓은 시야를 제공하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영상 편집, 사진 편집 등의 크리에이티브 작업의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돼 있다.
LG전자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는 2020년 중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약 1천6백 달러, 한화 약 190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LG전자 웹사이트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