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대항마, 전기차 ‘루시드 에어’의 예약판매가 시작됐다

테슬라보다 더 빠르고 더 멀리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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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대항마로 손꼽히는 미국 전기차 회사 루시드 모터스가 럭셔리 세단 전기차, 루시드 에어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루시드 모터스의 CEO 피터 롤린스는 테슬라 수석 개발자 출신으로, 앞서 ‘테슬라를 뛰어넘는 성능’을 선보일 것이라 밝히며 큰 기대를 모아왔다.

루시드 모터스에 따르면, 루시드 에어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약 832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이는 테슬라 모델 S 롱 레인지의 주행거리인 약 643km를 훌쩍 넘어서는 수치다. 참고로 루시드 에어에는 LG화학에서 제작한 배터리가 탑재된다. 정지 상태에서 약 400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9.9초로, 이 또한 테슬라의 10.4초보다 빠르다. 루시드 에어는 제로백은 약 2.5초로, 최고 속도는 322㎞/h로 알려졌다.

루시드 에어 라인업은 총 4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가격대는 8만 달러에서 최대 169천 달러까지로, 현재 미국, 캐나다, 일부 유럽 및 중동 국가에서만 주문 가능하다. 고객 양도는 가장 비싼 모델부터 2021년 진행될 예정이며, 기본형 모델의 경우 2022년부터 배송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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