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보급형 엑스박스 '시리즈 S' 정식 공개
유출된 정보 대부분이 맞았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보급형 콘솔 엑스박스 ‘시리즈 S’를 공식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은 지난 8일 유출된 내용과 대부분 일치한다. 본체는 수직으로 거치하는 화이트 컬러의 직사각형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크기는 엑스박스 ‘시리즈 X’보다 약 60% 작아졌다. 이 외에도 512GB SSD, 1440p 해상도, 최대 120fps 프레임, 다이렉트X 레이 트레이싱, 4K 미디어 스트리밍, 업스케일링 기능 지원과 같은 공식 스펙 정보도 확인됐다. 엑스박스 ‘시리즈 S’는 오는 11월 10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2백99 달러, 한화 약 35만 원이지만, 엑스박스 ‘시리즈 S’ 기기 대여 및 게임 타이틀 서비스를 포함한 ‘엑스박스 올 엑세스’를 구독하면 월 25 달러, 한화 약 3만 원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Xbox Series S
🎮 All-digital next-gen console
🏃 Faster load times
📈 Higher frame rates
🌎 Richer, more dynamic worlds
🔥 Next generation gaming performance
🔎 In our smallest Xbox ever#PowerYourDreams pic.twitter.com/5GxCBiSVtO— Xbox (@Xbox) September 8,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