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주니어, 푸마와의 파트너십 계약 체결 발표
15년 만에 나이키를 떠났다.

파리 생제르맹 FC 소속 공격수 네이마르 주니어(이하 네이마르)가 15년 동안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온 나이키를 떠나 푸마와 새로운 계약을 발표했다. 네이마르는 트위터를 통해 “나는 펠레, 크루이프, 마테우스, 에우제비우, 마라도나와 같은 위대한 축구 선수의 영상을 보면서 자랐다. 이들은 모두 푸마의 축구화, ‘푸마킹’을 신고 뛰었다.”라며 푸마킹이 자신의 새로운 시그니처 축구화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네이마르와 푸마의 계약 기간, 금액 등의 자세한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푸마는 계약 발표 이후 네이마르 시그니처 라인의 첫 번째 컬렉션을 공개했다. 푸마와 네이마르의 첫 번째 컬렉션은 지금 푸마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e King is back !@pumafootball @PUMA pic.twitter.com/E6rbvWrltM
— Neymar Jr (@neymarjr) September 12,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