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담은 나이키 에어 조던 3 ‘서울’, 우먼스 모델로 돌아온다
2020년에도 ‘화합과 전진’.




나이키가 대한민국의 가장 역동적인 도시 서울을 담아낸 에어 조던 3 ‘서울’의 우먼스 모델을 출시한다. 에어 조던 3 ‘서울’은 지난 2018년 나이키가 ’88 서울 올림픽’의 3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모델로, 한국의 상징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디자인으로 당시 국내 스니커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낳았다. 1988년은 에어 조던 3 실루엣이 처음 출시된 해이기도 하다. 이번 우먼스 모델도 남성용 모델과 마찬가지로 태극기를 형상화한 블루, 레드 컬러가 속라이너에 활용됐고, 좌우측의 텅 안쪽에는 각각 ‘화합과 전진’ 그리고 ‘서울’이라는 글자가 한글로 새겨졌다.
우먼스 에어 조던 3 ‘서울’의 발매를 기념해 10월 5일부터 나이키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특별한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벤트 당첨자에 한해 10월 12일 조던 서울에서 해당 제품을 구매할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나이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우먼스 모델도 국내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