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 떠난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 넷플릭스와 손잡고 제작 나선다
다큐멘터리부터 장편 영화, TV쇼, 어린이 시리즈 등을 만들 예정.

영국 왕실을 떠난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가 넷플릭스와 손을 잡았다. <버라이어티> 등의 매체에 따르면, 부부는 넷플릭스와 제작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큐멘터리부터 장편 영화, TV쇼, 어린이 시리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것으로 보도되었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은 “다양한 커뮤니티 및 환경과 협력하여 정보와 함께 희망을 줄 수 있는 작품들을 만드는 데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부부는 자연 다큐멘터리와 여성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를 만드는 데에 돌입했다. 부모로서 영감을 주는 가족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은 중요한 일이며, 힘 있는 스토리 텔링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의견. 넷플릭스 측 역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많은 독자들이 영감을 얻길 희망한다는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