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더이상 아이언맨 안 맡는다
이로써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은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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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더이상 아이언맨 역을 맡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의 은퇴를 공식화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최후를 맞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아이언맨 역은 새로운 애니메이션 <What If…?>나 마블의 신작 <블랙 위도우>에서 등장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또한 그 역시 “미래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모른다”라고 말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9월 1일, 스마트리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아이언맨과 토니 스타크로서 내 일은 끝났다”라고 입장을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