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몬과 앤드 원더의 세 번째 협업, 트레일화 공개
견고하면서도 세련된 트레일화.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살로몬과 이세이 미야케 출신 디자이너들이 론칭한 앤드 원더의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이 공개됐다. 발목을 덮는 트레일 슈즈 디자인에 섬세하게 설계한 아웃솔을 결합한 신발은 걸을 때 추친력이 좋고 충격 흡수 재료인 ‘에너지 세이브’를 미드솔 부분에 삽입하여 충격 흡수와 쿠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반사 효과가 적용된 메쉬 소재의 어퍼는 방수 기능을 제공하며, 앞서 언급했듯 발목을 덮는 디자인이라 물, 돌, 모래 등의 유입을 막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두 브랜드의 세 번째 협업 슈즈는 9월 4일부터 사전 판매 예약이 실시되며 이후 19일부터 일부 소매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