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L. 잭슨, ‘닉 퓨리’ 주인공의 디즈니 플러스 TV 시리즈로 돌아온다?
닉 퓨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무엘 L. 잭슨이 디즈니 플러스의 새로운 TV 시리즈를 통해 복귀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버라이어티>를 비롯한 다수의 해외 매체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사무엘 L. 잭슨은 디즈니 소속의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할 ‘닉 퓨리’ 주인공의 TV 시리즈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무엘 L. 잭슨의 대표 캐릭터 닉 퓨리는 2008년 <아이언맨>에서 처음 등장한 이후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쉴드의 리더 역할을 맡아왔지만, 그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작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직 닉 퓨리를 주인공으로 앞세운 새 작품에 관해 구체적인 정보는 전해지지 않았지만, 해당 작품에는 TV 드라마 <미스터 로봇>의 각본을 맡았던 카일 브래드스트리트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소식으로 인해 개봉을 앞둔 <완다비전>, <팔콘 앤 윈터솔저>, <로키>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