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6명까지 잘 수 있는, 스카우트의 트럭 전용 ‘케나이’ 캠퍼 출시
문제는 웬만한 자동차 가격이라는 것.
앞서 캠핑카 버전으로 제작된 테슬라 사이버 트럭, 랜드로버 디펜더의 디자인이 공개된 데 이어, 이번에는 미국 워싱턴의 캠핑 용품 브랜드 스카우트가 ‘케나이’ 캠퍼를 선보인다.
트럭 위에 얹을 수 있도록 디자인된 케나이 캠퍼는 최대 6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췄다. 한동안 전국 일주를 떠나도 문제없을 다양한 편의 시설도 탑재 가능하다. 옵션 사항은 냉장고, 샤워기, 이동식 화장실, 가스쿡탑, 옷장, 루프톱 텐트 등으로 꾸려졌다. 외관은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무게는 6백21kg. 스타우트의 케나이 캠퍼는 현재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판매 중으로 가격은 2만3천6백25 달러, 한화로는 약 2천8백만 원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