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고추장 활용한 버거 및 프라이 신메뉴 출시한다
토종 입맛에도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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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이 한국의 전통 식재료인 고추장을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미국 쉐이크쉑 컬리너리 디렉터, 마크 로사티가 한국 여행 당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먼저 ‘고추장 치킨 쉑’은 양념치킨에서 영향을 받은 메뉴다. 수비드 방식으로 조리하여 겉은 바삭하지만 육즙은 풍부한 닭가슴살에 고추장 글레이즈 소스와 참깨를 더해 매콤달콤한 맛을 선사하며, 아삭한 김치슬로와 마요 소스가 맛의 밸런스를 잡는다. 이와 함께 출시되는 ‘고추장 쉑’은 특히 감칠맛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인데, 에멘탈 치즈를 녹인 앵거스 비프 패티에 피클링 된 오이, 김치슬로, 고추장 마요 소스가 조화를 이룬다. 두 버거에 곁들이기 좋은, 고추장 마요 소스, 베이컨, 고춧가루, 쪽파를 올린 ‘고추장 프라이’도 놓칠 수 없는 메뉴다.
쉐이크쉑이 선보이는 고추장 베이스의 신메뉴 3종은 9월 29일부터 10월 말까지 한정 기간동안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