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의 국내 서비스 오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미 공식 SNS 계정도 있다.

지난 2월 한국 진출 소식이 전해진 뒤 8월에는 기업 등록 및 공식 SNS 개설까지 차례차례 신규 서비스 오픈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온 세계 최대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의 한국 시장 진출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업계에 따르면 스포티파이의 한국 지사 스포티파이 코리아는 지난 9월 1일 회사의 자본금을 9억 원에서 58억 원으로 늘리고 사내이사와 감사를 신규 선임했다. 또한 스포티파이 코리아는 공식 국내 온라인 광고 대행사를 선정했고, 최근 서비스 한글화 작업도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티파이아 한국 서비스를 위한 마지막 단계는 음원 확보다. 현재 스포티파이는 음원 게약을 추진하면서 국내 음원 저작권료 징수 규정과 다른 조건을 요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단계가 마무리된다면 연내 서비스 오픈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