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하나뿐인 슈프림 타이다이 박스 로고 티가 약 6천2백만원에 팔렸다
단 한 개만 생산된 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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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하나뿐인 슈프림 타이다이 박스 로고 티셔츠가 경매를 통해 무려 5만2천달러, 한화로 약 6천1백55만원에 낙찰되었다. 이는 최근 떠오르고 있는 경매 사이트 ‘Hyp_’을 통해 진행됐다. 맥스 밀러(Max Miller)가 내놓은 티셔츠는 릴 키드, 뮤직 프로듀서 찰리 셔플러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는데, 입찰 경쟁 끝에 @supgrails가 제품을 손에 넣었다. 맥스 밀러는 <하입비스트>에게 “오랜 컬렉터인 @raresupreme을 통해 해당 제품을 구매했다. 그 역시 박스 로고 아카이브 그 자체인 ‘Kopbox’를 통해 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티셔츠는 단 한 개만 생산된 샘플로, 타이다이 기법으로 염색된 티셔츠에 박스 로고가 프린트된 디자인이다. 이는 브랜드의 관계자가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박스 로고 티셔츠의 가치가 높아지는만큼, 해당 제품의 가치 역시 크게 인정받아 이같은 낙찰가가 나온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