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스 스콧이 주류 브랜드 ‘캑타이’를 론칭한다?
인스타그램과 MV로 추론한 ‘캑타이’의 정체.

트래비스 스콧이 여러 차례 로고를 노출하며 관심을 모았던 ‘캑타이(Cacti)’ 브랜드의 정체가 공개됐다. 수많은 협업을 진행해온 트래비스 스콧이 자신의 브랜드로 도전하는 새로운 영역은 바로 주류 시장이 될 전망. 최근 공개한 신곡 ‘FRANCHISE’의 뮤직비디오에서 트래비스 스콧은 캑타이 로고가 새겨진 벽 앞에서 같은 로고가 새겨진 헤드밴드, 재킷을 입고 같은 로고가 새겨진 음료수 캔을 따는 장면을 보여준다. 또 뮤직비디오의 1분 57초 지점에서는 캑타이 로고가 새겨진 박스에 ‘파인애플’과 ‘라임’이 적혀 있고 알코올 함량이 7%로 표기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트래비스 스콧은 ‘FRANCHISE’의 프로모 티셔츠를 공개한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도 해당 음료를 등장시켰고, 최근 크리스토퍼 놀란과 함께 촬영한 사진에서도 캑타이의 모자를 착용한 바 있다.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캑타이의 정체가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여러 근거를 미루어 볼 때 캑타이가 주류 브랜드라는 예측은 상당한 설득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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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HISSSSSSSSSSSSEEEEEEEEEEEEEEE !!!!!!! Friday My speakers can’t fucking hand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