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J.I.D 그리고 Bohan Phoenix와 '뮤지션 원티드' 뮤직 캠페인 개최
우승하면 앤더슨 팍과 함께 공연할 수 있다.
반스가 창조적이고 재능 있는 뮤지션을 발굴하기 위한 음악 캠페인 ‘반스 뮤지션 원티드(Vans Musicians Wanted)’를 개최한다. 2015년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 시작한 ‘반스 뮤지션 원티드’는 전 세계 모든 장르의 인디 뮤지션이 자신의 음악을 세상에 소개할 수 있는 글로벌 뮤직 콘테스트로서, 올해는 지원자와 팬이 디지털 플랫폼으로 쉽게 참가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레이블이 없는 인디 뮤지션이라면 장르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반스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신이 만든 음원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음원을 바탕으로 심사를 진행하며, 결선에 진출할 최종 다섯 팀을 선정한다.
다섯 팀의 뮤지션은 온라인 콘서트 등 최종 우승을 가리기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결선 진출팀에게는 반스의 다양한 컬렉션과 특별히 제작한 펜더 기타, 스포티파이(Spotify) 및 애플 뮤직 플레이리스트 업데이트, 유니버설 뮤직 그룹과의 뮤직비디오 제작 그리고 1년 동안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독립 아티스트를 위한 글로벌 디지털 음악 유통 서비스인 스핀업(Spinnup)을 통해 자신의 음원을 배급할 기회까지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 우승 뮤지션은 반스의 글로벌 뮤직 앰베서더, 앤더슨 팍과 함께 2021년에 선보일 ‘셰어 더 스테이지(Share the Stage)’에서 함께 무대에 올라 공연할 기회도 마련된다.
반스는 뮤지션 원티드와 함께 두 힙합 뮤지션의 이야기를 담은 브랜드 캠페인 ‘디스 이즈 오프 더 월(This is off the wall)‘의 마지막 챕터를 공개했다. 애틀랜타 출신의 래퍼 J.I.D와 중국에서 태어나고 미국에서 자란 뮤지션 보한 피닉스(Bohan Phoenix)가 그 주인공들이다. 두 뮤지션의 진솔한 이야기는 세계적인 무대를 꿈꾸는 차세대 음악가들에게 많은 영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반스 뮤지션 원티드’의 자세한 내용과 일정 그리고 음원 제출은 반스 뮤지션 원티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