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바이닐 레코드의 판매량이 35년 만에 CD 판매량을 앞질렀다. RIAA의 2020년 중간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6월까지 바이닐은 약 2천7백49억 원가량이 판매되었다. CD는 이보다 약 1천2백억 원 더 적은 1천5백38억 원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전체로 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피지컬 앨범의 판매량은 23% 감소했으며, 디지털 매출 역시 22% 감소한 약 4천1백55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음악 산업 전체적으로는 지난 해와 비교해 약 5.6%의 성장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