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 달린 도깨비 신발? 월터 반 베이렌동크 x 그라운즈 협업 '스파이크' 스니커 출시
찔리기 싫으면 비켜라.



최근 버질 아블로의 루이 비통 2021년 봄, 여름 컬렉션 런웨이에 표절 의혹을 제기하며 신랄한 비판을 가했던 월터 반 베이렌동크가 자신의 2020년 가을, 겨울 컬렉션을 통해 독특한 디자인의 그라운즈 협업 스니커를 공개했다. 새로운 협업 스니커는 둥글둥글한 기존 스니커의 실루엣에 커다란 뿔을 6개나 더해 강렬한 비주얼을 보여준다. 스니커 어퍼와 뿔은 모두 화이트 컬러이며, 커다란 에어 백 형태의 미드솔은 반투명한 재질로 만들어졌다. 월터 반 베이렌동크의 그라운즈 협업 스파이크 스니커는 지금 콘크리트 등의 숍을 통해 8백40 유로, 한화 약 1백15만 원에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