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시 예정인 신형 아이패드, 가격은 낮아지고 두께는 더 얇아진다?
듣던 중 반가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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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올해 출시 예정인 9세대 아이패드의 가격과 디자인에 관한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일본의 애플 전문 블로그 <맥 오카타라>에 따르면 신형 아이패드는 기존 8세대 모델과 동일하게 10.2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지만 전체 디자인은 3세대 아이패드 에어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덕분에 두께는 기존 7.5mm보다 한결 얇아진 6.3mm로 제작되며, 무게 또한 30g 가량 줄어든 460g이 될 예정이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신형 아이패드에는 터치 ID를 비롯해, 라이트닝 포트, 풀 라미네이션 디스플레이, 반사 방지 코팅, P3 와이드 컬러, 트루톤 디스플레이 기능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성능이 한층 향상된 A 시리즈 칩이 탑재될 예정이다.
아직 확정된 사실은 아니지만 업계 전해지는 소문에 따르면 신형 아이패드의 가격은 기존 3백29 달러 보다 저렴한 2백99 달러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