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입비스트' 독자가 뽑은 2020년 최고의 스니커는?
‘덩크의 해’였지만 1위는 덩크가 아니다.
<하입비스트> 독자들의 투표로 선정된 ‘2020년 최고의 스니커 10’ 최종 결과가 나왔다. 이미 상반기 투표에서도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던 디올 x 에어 조던 1 OG 디올이 2020년 전체 순위에서도 43%라는 어마어마한 득표율을 차지하며 1위에 올랐고, ‘2019년 최고의 스니커 10‘에서 1위를 차지한 ‘파라-노이즈‘ 모델의 후속작 피스마이너스원 x 나이키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 2.0’이 그 뒤를 이어 2위에 올랐다. 사카이, 매튜 윌리엄스, 스투시, 오프 화이트 등 유명 디자이너 및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나이키의 스니커들이 다수 순위에 올랐고, 2020년 덩크가 ‘덩크의 해’라고 불릴 만큼 뜨거운 인기를 모았던 것을 증명하듯 덩크 모델이 무려 4개나 순위 내에 포함됐다. 여러분의 투표로 선정된 ‘2020년 최고의 스니커’ 10위부터 1위까지의 순위를 아래에서 확인해보자.
10위 – 앰부시 x 나이키 덩크 하이 (득표율 2%)
9위 – 벤앤제리스 x 나이키 SB 덩크 ‘청키 덩키’ (득표율 2%)
8위 – 오프 화이트 x 에어 조던 4 ‘세일’ (득표율 3%)
7위 – 스투시 x 나이키 에어 줌 스피리돈 케이지 2 (득표율 3%)
6위 – 매튜 윌리엄스 x 나이키 협업 줌 004 MMW (득표율 3%)
5위 – 나이키 SB 덩크 ‘시카고’ (득표율 6%)
4위 – 트래비스 스콧 x 나이키 SB 덩크 로우 ‘캑터스 잭’ (득표율 7%)
3위 – 사카이 x 나이키 베이퍼와플 (득표율 8%)
2위 – 피스마이너스원 x 나이키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 2.0’ (득표율 12%)
1위 – 디올 x 에어 조던 1 OG 디올 (득표율 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