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르도 티시가 디자인한 버버리 2021 FW 프리 컬렉션의 모습은?
카무플라주 & 플로럴 패턴으로 한껏 화려해진 디자인.
리카르도 티시가 이끄는 버버리가 2020 가을, 겨울 프리 컬렉션 룩북을 공개했다. 리카르도 티시는 미지의 영역을 탐험하는 모험가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이번 컬렉션을 완성했다. 물론 가장 먼저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은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 트렌치코트, 필드 재킷, 그리고 정교한 테일러링으로 완성된 수트다. 각 아이템에는 버버리의 체크 패턴 및 카무플라주, 플로럴 그래픽이 적용되어 한껏 화려해진 디자인을 자랑한다.
컬렉션 제품군에는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파카, 봄버 재킷, 오버롤 등이 다수 포함됐다. 우아한 실루엣의 트렌치코트와 함께 스타일링 된 피싱 베스트 역시 주목해야 할 아이템 중 하나. 슈레이스와 가죽 레이어, 높은 구두굽이 한데 섞인 독특한 비주얼의 풋웨어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버버리 2021 가을, 겨울 프리 컬렉션의 모습을 위 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발매는 올해 하반기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