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2077’, 출시 한 달 만에 반값 할인 중
엄청난 기대를 받던 타이틀이었지만.
2020년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혔던 CD 프로젝트 레드의 <사이버펑크 2077>이 출시 한 달 만에 반값에 팔리고 있다. 2020년 12월 10일에 정식 출시된 <사이버펑크 2077>은 출시 이후 완성도 문제로 논란이 됐고, 급기야 운영진이 직접 여러 차례에 걸쳐 공식 사과와 함께 업데이트를 약속하며 유저들의 불만에 대응하기도 했다.
기존 59.99 달러(한화 약 6만6천 원)에 판매되던 플레이스테이션 4 버전 및 엑스박스 원 버전 패키지는 현재 베스트바이를 비롯한 일부 판매처를 통해 정가의 50%인 29.99 달러에 판매 중이다. 지금은 콘솔 버전 패키지에 적용되고 있는 할인가는 곧 디지털 코드나 스팀 버전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미국 아마존에서도 PC 버전 다운로드 코드가 40% 할인된 39.99 달러에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