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플스를? CGV, 콘솔 플레이 대관 플랫폼 ‘아지트엑스’ 론칭
꿈꾸던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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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영화관 매출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관람료 인상과 상영관 축소 등의 대책을 내놓았던 CGV가 이번에는 색다른 서비스로 기존 상영관을 활용할 계획을 밝혔다. 바로 플레이스테이션이나 엑스박스 등의 콘솔 게임기를 대형 스크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상영관을 대여하는 플랫폼 ‘아지트엑스’다. 이용자는 영사 장비를 활용한 최대 21 m x 12.7 m 크기의 스크린에서 5.1ch 사운드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4인 2시간 기준 1부(10시~17시) 10만 원, 2부(18시~21시) 15만 원이다. 30분간의 준비 시간은 별도 제공된다. 해당 대관 플랫폼은 CGV 일산, 고양행신, 소풍, 부천 네 곳의 영화관에서 서비스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