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자몽' 포켓몬 카드의 예상 낙찰가는 무려 3억8천만 원?
이만한 장사도 없겠다 싶다.
'리자몽' 포켓몬 카드의 예상 낙찰가는 무려 3억8천만 원?
이만한 장사도 없겠다 싶다.
최근 각종 빈티지 카드를 재테크 수단으로 주목해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미국 헤리티지 옥션스에서 고액에 달하는 포켓몬 카드가 매물로 올라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리자몽 포켓몬스터 카드. 해당 카드는 첫 발매 당시와 동일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데, 실제로 각종 카드의 상태를 감정하는 PSA 보관 상태 최고 등급인 10등급을 받았다. 카드의 광택은 일절 손상되지 않았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리자몽 이미지가 카드 정중앙에 깔끔하게 배치되어 있다. 해당 카드는 PSA가 인증한 2천6백27개 복사본 중 하나로, 헤리티지 옥션스는 1월 14일 경매가 끝날 때까지 해당 카드가 최소 35만 달러, 한화 약 3억8천만 원에 팔릴 것으로 예상 중이다.
헤리티지 옥션스의 만화책 및 코믹 아트 부서 책임자 헤수스 가르시아는 빈티지 리자몽 포켓몬 카드에 대해 “이것은 놀라운 카드다. 수집가들의 자신의 컬렉션을 완성할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찾고 있던 바로 그 카드.”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런 상황에서 해당 카드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진지한 수집가들 사이에서 이 카드는 절대적으로 소유해야 하는 카드로 통한다.”라고 전했다.
참고로 최근에는 ‘더 락’ 드웨인 존슨의 대학시절 초희귀 풋볼 카드가 한화로 약 1천5백만 원에 판매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