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빠르면 올해 6월부터 국내 서비스 시작한다?
현재 프리뷰 사이트가 공개된 상태.

지난 12월 한국 진출을 공식 발표한 디즈니 플러스가 이르면 올해 6월부터 국내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는 소식이다.
최근 업계 전해지는 소식에 따르면 디즈니 플러스는 지난해 9월부터 2020년 3월 론칭을 목표로 콘텐츠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지만, 코로나19를 비롯한 악조건 때문에 3개월 늦어진 6월로 서비스 론칭을 연기했다. 하지만 최근 디즈니 플러스 국내 프리뷰 사이트가 공개되어 국내 디즈니 팬들의 기대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2019년 11월 북미 지역 서비스를 시작한 지 약 1년 만에 전 세계 1억 명을 넘는 구독자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디즈니 플러스의 월 구독료는 6.99 달러, 한화로 약 7천 원대다. 참고로 디즈니 플러스의 가장 큰 경쟁자로 손꼽히는 넷플릭스는 지난 2020년 전 세계 유료 구독자 수 1억9천5백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