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함을 고려한 드리스 반 노튼의 2021 FW 컬렉션 'dressing for our days'
운동복부터 기성복까지 범주도 넓다.
드리스 반 노튼이 2021년 가을, 겨울 컬렉션 ‘dressing for our days’를 공개했다. 핑크, 골드, 민트, 그린 등 자연의 화려한 색감을 담아냈던 2021년 봄, 여름 컬렉션과 달리 이번 컬렉션은 비교적 차분한 톤의 아이템으로 채워졌다. 카 코트, 블레이저, 프린팅 셔츠, 데님 팬츠, 수트 등은 상하좌우 폭이 매우 넓은 실루엣으로 완성되었으며 운동복에서 영감을 얻은 민트 컬러의 재킷, 루즈한 핏의 후디, 양말 등에서는 편안함에 관한 드리스 반 노튼의 시선을 엿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패턴이 더해진 코트, 스웨터와 쇼트 팬츠부터 비비드한 컬러의 퀼트 재킷 및 팬츠, 플리츠 패턴이 가미된 트랙 수트 등이 컬렉션에 포함됐다.
드리스 반 노튼의 2021년 가을, 겨울 컬렉션 ‘dressing for our days’의 룩북은 상단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리 패션위크에서 공개된 다른 컬렉션들은 이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