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하트, 리바이스 협업 포함, 준야 와타나베 맨 2021 FW 컬렉션
래퍼 로일 카너의 가사가 장식된 모자.
준야 와타나베 맨이 다양한 협업 아이템을 포함한 2021년 가을, 겨울 컬렉션을 공개했다. 협업 파트너 중에는 과거에도 함께한 적 있는 칼하트와 리바이스를 비롯해 런던 기반 풋웨어 브랜드 스테프니 워커스 클럽처럼 이번에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브랜드도 있다. 협업 슬립온에는 스테프니 워커스 클럽의 악수 로고와 준야 와타나베 맨의 ‘JWCdGMAN’ 브랜딩이 각각 텅과 미드솔에 새겨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밀리터리 스타일 재킷과 다양한 소재를 결합해 만든 니트 및 파카 등으로 구성된 컬렉션에는 음악가들로부터 영감을 받은 아이템도 다수 포함됐다. 영국의 래퍼 로일 카너의 가사가 모자에 자수로 장식됐고, 그 밖에도 다양한 아티스트의 앨범 아트워크가 프린트로 활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