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드릭 라마 & 데이브 프리의 피지랭, 첫 번째 활동은 캘빈클라인 협업 캠페인?
8개의 영상이 예정되어 있다.
켄드릭 라마와 소속 레이블 TDE의 전 대표 데이브 프리가 설립한 크리에이티브 컴퍼니 ‘피지랭(pgLang)’과 캘빈클라인의 협업 캠페인이 공개됐다. 이는 지난 2020년 10월 피지랭이 설립된 이후 회사 최초의 공식 활동이다.
피지랭은 1월 14일 SNS를 통해 캘빈클라인과의 협업 소식이 담긴 몇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앨범 트랙리스트와 유사한 형태로 모델 메카 알라, 뮤지션 베이비 킴, 트래비스 베넷, 앰버 와그너 등의 총 7명의 이름과 작품 제목을 공개했다. 마지막 영상의 출연진 및 제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켄드릭 라마일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모든 영상은 데이브 프리가 감독을 맡았다. 이후 캘빈클라인은 유튜브를 통해 메카 알라가 출연한 첫 번째 비디오 ‘SeeU’를 공개했다. 나머지 7개의 비디오는 한국 시각 1월 15일 오전 2시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