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국 인스타그램에서도 ‘음악 스토리' 기능 사용할 수 있다
지금 바로 확인해보자.

이제 한국의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유저들도 앱 내에서 ‘음악’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음악’은 페이스북 프로필 및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원하는 음악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일부 국가에서만 제공되던 해당 기능을 이제 한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
앞서 많은 유저들이 가장 기대하던 부가 기능은 바로 ‘음악 스티커’다. 인스타그램 유저들은 스토리 업로드 시 추가할 수 있는 스티커 중 ‘음악 스티커’에서 자신이 원하는 음악을 선택해 원하는 구간을 사진 혹은 영상에 적용할 수 있다. 가사 서비스를 지원하는 음원에 한해, 각종 애니메이션 및 텍스트 변환 효과를 제공하는 ‘가사 스티커’ 기능도 사용 가능하다.
페이스북에서는 프로필 상단에 원하는 곡을 고정할 수 있게 됐다. 해당 곡은 90초까지 재생 가능하며, 곡을 클릭하면 해당 곡의 아티스트 페이스북 페이지로 연결된다. 페이스북 측은 이번 국내 ‘음악’ 기능 도입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및 SM, JYP, YG, 카카오M 등의 레이블 및 유통사들과의 라이선스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음악’ 기능은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서 지금 바로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