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변속기, 스티어링 휠까지 그대로 본뜬 레고 ‘포르쉐 911’ 출시
포르쉐 정도는 살 수 있잖아?









레고가 포르쉐의 대표 모델, 911의 모습을 그대로 본뜬 키트를 선보인다. 이번 키트 역시 원본의 디테일을 놀라운 수준으로 재현한 것이 특징. 해당 키트는 포르쉐 ‘911 터보’, ‘911 타르가’ 총 2가지 버전으로 조립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실제 작동하는 운전대를 비롯해 기어 변속기, 비상 브레이크, 기울기 조절이 가능한 시트,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은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타르가 버전으로 조립 시 고정형 루프가 아닌 후드 아래 수납 가능한 착탈식 루프를 적용할 수 있다.
부품수는 총 1천4백58 개. 레고 ‘포르쉐 911’ 키트는 오는 3월 1일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출시될 예정으로, 2월 16일부터 VIP 회원에 한해 선주문 가능하다. 가격은 17만9천9백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