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하이톱 스니커를 잘라 만든 2021 SS 트레이너 컬렉션 출시
재활용 마크와 루이 비통 로고가 합쳐졌다.
루이 비통이 2021년 봄, 여름 LV 트레이너 컬렉션을 공개했다. 컬렉션은 지난 2019년 봄, 여름 컬렉션에서 선보인 LV 트레이너 하이톱 스니커를 로우톱으로 업사이클 하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공개된 컬러웨이는 ‘마린’, ‘로즈’, ‘화이트’ 등 총 5가지로, 어퍼에는 무채색이 활용되었으며 텅과 톱라인에는 핑크, 블루, 옐로, 레드 등의 컬러가 칠해졌다. 슈레이스에는 텅과 톱 라인에 컬러를 합한 타이다이 패턴이 더해졌으며 미드솔 아래를 커팅하여 드러낸 부분에는 루이 비통의 모노그램 로고가 부착되었다. 이 밖에도 힐탭에는 업사이클링 스니커임을 표현하기 위하여 루이 비통의 ‘LV’ 로고와 재활용 마크가 결합된 그래픽이 더해졌다.
루이 비통 2021년 봄, 여름 LV 트레이너 컬렉션은 지금 루이 비통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백65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