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x 메종 마르지엘라의 협업 타비 ‘비앙케토’ 공식 발매 정보
최근 킴 카다시안이 유출했던 바로 그 스니커.

최근 킴 카다시안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깜짝 유출되며 화제를 모았던 리복과 메종 마르지엘라의 협업 클래식 타비 스니커가 공식 출시된다.
이번 협업 스니커는 리복의 대표 모델, 클래식 레더를 바탕으로 완성됐다.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것은 토캡 디자인. 해당 스니커에는 1988년 처음 메종 마르지엘라가 선보였던 엄지 발가락이 구분된 타비 디자인이 적용됐다. 어퍼는 나파 가죽으로 완성됐으며 그 아래에는 EVA 미드솔이 장착되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신발 전체는 기본적으로 블랙 컬러로 완성됐지만, 그 위는 마르지엘라의 ‘비앙케토’ 기법으로 화이트 컬러의 페인트를 칠해 마무리됐다. 또한 텅에서는 두 브랜드의 로고가 나란히 새겨진 패치를 확인할 수 있다.
메종 마르지엘라 x 리복 클래식 레더 타비 ‘비앙케토’의 공식 발매일은 1월 30일. 구매는 메종 마르지엘라, 리복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3백50 달러, 한화로 약 38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