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끝판왕, 삿포로 민트초코 맛 맥주 출시
군침 싹 돈다 vs 치약 맛 싫다.
일본의 맥주 브랜드 삿포로가 민트초코 맛이 나는 맥주 ‘어덜트 초코 민트’를 출시했다. ‘어덜트 초코 민트’는 삿포로가 2018년부터 소비자가 제안하는 아이디어를 토대로 한정판 맥주를 출시하는 프로젝트 ‘호핀’ 개러지’에서 탄생된 맥주로, 상쾌한 민트 향과 달콤한 초콜릿 맛이 특징이다. ‘어덜트 초코 민트’의 아이디어를 제공한 인플루언서 겸 맥주 평론가 코가 아리사는 맥주 맛에 관하여 “아이스크림 한 스쿱을 얹어 먹어도 맛있다”라고 설명했다.
삿포로의 한정판 민트초코 맛 맥주는 오직 1천6백 박스만이 생산되며 한 박스당 맥주 12캔이 들어있다. 구매는 2월 2일부터 아마존 재팬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한 박스에 4천3백78 엔, 한화 약 4만6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