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 x 나이키 협업 아웃도어 스니커 '에어 맥스 고담' 출시
산에서도 길거리에서도.
최근 2020년 가을, 겨울 컬렉션의 마지막 드롭을 출시한 슈프림이 2021년 나이키와의 새로운 협업 스니커로 돌아왔다. 이번에 슈프림과 나이키가 힘을 합쳐 재탄생시킨 에어 맥스 고담은 일반 에어 맥스 모델들처럼 에어 솔이 적용됐지만 가벼운 등산이나 트래킹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아웃도어 부츠로, 목적성에 걸맞은 높은 내구성과 방수 기능이 특징이다.
블랙과 레드의 두 가지 컬러웨이로 출시되는 슈프림 x 나이키 협업 에어 맥스 고담은 스네이크스킨 패턴이 적용된 프리미엄 방수 레더 어퍼와 메탈 아일릿, ACG 러버 아웃솔로 본래의 목적성과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동시에 담아냈다. 측면에는 협업 모델임을 알리는 작은 스우시와 슈프림 탭이 적용됐고, 힐캡에도 슈프림의 브랜드명이 장식됐다. 레드 컬러의 인솔에서도 슈프림 x 나이키 에어 로고를 확인할 수 있다.
슈프림 x 나이키 에어 맥스 고담은 오는 1월 15일 오전 1시 슈프림 글로벌 웹사이트를 통해 출시되며, 일본에는 1월 16일 오전 11시에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