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더가 그려낸 다채로운 만남의 순간
멘토부터 스터디 메이트까지, 모두 틴더에서 만난다.
글로벌 소셜 디스커버리 앱 틴더가 국내 사용자들의 만남 사연에서 영감을 얻은 일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최근 Z세대 사이에서 주목받는 미니멀리스트 컬쳐 그리고 강한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것으로, 틴더를 통해 이루어지는 다양한 만남의 순간을 담고 있다.
우리 일상 속의 익숙한 풍경을 포착하여 ‘오늘날의 한국’을 세련된 방식으로 해석해내는 크리에이티브 크루 미니멀리스트 컬쳐는 틴더를 통한 축구 친구와의 만남, 단골 카페 직원과의 우연한 만남, 예상치 못했던 외국인 친구와의 만남을 그려냈다. 같은 팀을 응원하는 축구 팬 친구와 매칭되어서 경기가 있을 때마다 함께하는 친구가 생긴 이야기, 과거 단골 카페에서 일하던 직원과 틴더에서 우연히 마주쳐 인연이 된 사연, 프랑스 여행 중 중국인 친구를 사귀어 즐거운 여행을 했던 추억이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표현됐다.
동화적 색감과 따뜻한 시선으로 일상을 그려내는 일러스트레이터 강한은 언어 교환을 목적으로 만나 스페인 여행까지 함께 한 스페인 친구와의 만남을 경쾌한 그림 안에 담아냈다. 그리고 그는 온라인 게임이라는 공통 취미를 매개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대학생 또래 친구와의 인연을 ‘망원경을 통해 바라본 게임 속 세상’으로 표현했다. 한 아티스트가 틴더에서 인연을 맺은 레스토랑 오너 음악 애호가에게 레스토랑을 공연 장소로 제공받아 재능을 펼칠 수 있었던 사연도 강한의 손끝에서 아름다운 작품으로 새로 태어났다.
일러스트를 통해 구현된 다양한 만남 스토리는 지난 11월 선보인 ‘틴더 유저 스토리 캠페인’ 속 사용자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실제로 틴더는 과거에 데이팅 앱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지금은 이번 일러스트로 소개된 이야기들처럼 다양한 만남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최근 선보인 틴더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역시 이러한 다양한 만남의 순간을 광고 영상을 통해 소개한다. 멘토와의 꿈같은 만남, 한동안 잊고 살았던 옛 친구와의 만남, 대화가 잘 통하는 고양이 집사끼리의 만남, 이렇게 세 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된 캠페인 영상은 틴더에서 펼쳐지는 무궁무진한 만남의 가능성을 담아냄과 동시에, 스와이프와 영상 채팅, 패스포트 등 틴더만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기능들을 강조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와 ‘언택트’가 일상이 된 뉴노멀 시대, 일상적인 만남과 활동에는 제약이 생겼지만 틴더에는 여전히 예상을 뛰어넘는 만남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게 열려 있다. 틴더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