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FC, 잔디 팔아서 약 4억5천만 원 벌었다?

잔디 농사 할 만하네.

스포츠
510 Hypes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소속 구단 토트넘 홋스퍼 FC(이하 토트넘)가 최근 잔디를 다른 구단에 팔아 큰돈을 벌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텔레그레프>, <데일리메일> 등의 영국 일간지는 1월 24일 토트넘이 리즈 유나이티드에 잔디를 팔아 30만 파운드, 한화 약 4억5천만 원을 벌었다고 보도했다.

다소 황당한 ‘거래’의 배경은 이렇다. 리즈 유나이티드의 홈구장 ‘앨런 로드’는 최근 폭우, 폭설로 인하여 잔디가 망가졌으며 오는 2월 3일 열리는 에버턴과의 경기 전까지 잔디를 교체해야만 했다. 경기장에 사용할 수 있는 양질의 잔디를 급하게 구해야 했던 리즈 유나이티드는 NFL 대회에 활용하기 위하여 잔디를 보유 중이던 토트넘 측에 판매를 제안했고, 이에 토트넘이 응한 것이다. 한편 <데일리메일>은 이번 거래를 보도하며 “토트넘이 문제가 발생한 리즈를 도왔다”라고 덧붙였다.

더 보기

이전 글

나이키 덩크 로우 ‘미디엄 커리’ 국내 공식 출시 정보
신발

나이키 덩크 로우 ‘미디엄 커리’ 국내 공식 출시 정보

두 번의 기회가 있다.

아웃도어 아이템으로 가득 채워진 리즈 쿠퍼 2021년 가을, 겨울 컬렉션
패션

아웃도어 아이템으로 가득 채워진 리즈 쿠퍼 2021년 가을, 겨울 컬렉션

2020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불에서 영감을 얻었다.

초콜릿 대신 스니커? 나이키 에어 맥스 90 '밸런타인데이' 출시 정보
신발

초콜릿 대신 스니커? 나이키 에어 맥스 90 '밸런타인데이' 출시 정보

‘나 + 에어 맥스 90 = 진짜 사랑’.

밀라노 패션위크 2021 FW 컬렉션 - 프라다, 어 콜드 월, Z 제냐 등
패션 

밀라노 패션위크 2021 FW 컬렉션 - 프라다, 어 콜드 월, Z 제냐 등

2021년 FW 시즌의 트렌드를 가늠해볼 기회.

편안한 피트에 담아낸 감성, 질 샌더의 2021 FW 컬렉션
패션

편안한 피트에 담아낸 감성, 질 샌더의 2021 FW 컬렉션

플로렌스 헨리의 사진이 담긴 옷.


스투시 x 나이키, 식물로 천연 염색한 에어 포스 1 한정 수량 발매
신발

스투시 x 나이키, 식물로 천연 염색한 에어 포스 1 한정 수량 발매

다섯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모나코의 모터레이싱과 건축물에서 영감받은, 카사블랑카 2021 FW 컬렉션
패션

모나코의 모터레이싱과 건축물에서 영감받은, 카사블랑카 2021 FW 컬렉션

뉴발란스와의 새 협업 스니커 포함.

도넛부터 구름까지, 키스 x ‘심슨 가족’ 협업 컬렉션 출시
패션

도넛부터 구름까지, 키스 x ‘심슨 가족’ 협업 컬렉션 출시

호머, 마지, 바트, 리사 다 갖고 싶다.

OAMC, 현대 작가 로버트 라우센버그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2021 FW 컬렉션 공개
패션

OAMC, 현대 작가 로버트 라우센버그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2021 FW 컬렉션 공개

아디다스 협업 O-9 부츠 포함.

디즈니 플러스, LGU+ 및 KT와 손잡고 국내 진출한다?
엔터테인먼트

디즈니 플러스, LGU+ 및 KT와 손잡고 국내 진출한다?

‘통신사 할인’ 적용될까?

More ▾
 
뉴스레터를 구독해 최신 뉴스를 놓치지 마세요

본 뉴스레터 구독 신청에 따라 자사의 개인정보수집 관련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