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가 인턴 사원에게 5억5천만 원의 배상금을 요구한 이유는?
이미 고소장이 접수됐다.

칸예 웨스트의 이지 브랜드가 자사에서 일하던 인턴 한 명을 계약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지 브랜드는 1월 15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고등법원에 여름 인턴으로 근무했던 라이언 인워즈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라이언 인워즈가 기밀 취급되어야 할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뒤 수차례의 정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삭제 조치를 하지 않은 것이 문제였다.
이지 브랜드는 현재 이에 대한 손해배상금으로 50만 달러, 한화 약 5억5천만 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지는 해당 인턴이 악의적으로 이와 같은 행위를 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추가적인 징벌적 손해배상을 준비 중이며, 추후 그가 유사한 사진을 공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법원 명령도 요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