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님과 나이키 협업 블레이저 로우 유출 사진 공개
눈여겨 볼 디테일이 여럿이다.

돈독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는 아크로님과 나이키가 이번에는 블레이저 로우를 공동 제작했다. 이는 에어 프레스토 미드를 선보인 이후 공개된 제품으로,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한 에롤슨 휴의 발 끝에서 공개되었다.
현재까지 공개된 한 장의 사진으로 살펴보면, 두 브랜드의 새 협업 스니커에는 여러 디테일들이 포함되었다. 그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곳곳이 해체된 블랙 컬러의 어퍼다. 해당 캔버스 소재의 어퍼는 부분부분이 찢긴 듯하게 디자인되었고, 그 아래에는 블랙과 대비되는 화이트 컬러 어퍼가 자리하고 있다. 또한 소재가 드러난 텅과 두 브랜드의 로고 탭, ‘레몬 베놈’ 컬러와 화이트가 배색된, 눈에 띄게 큼지막한 크기의 힐 피스 역시 더해졌다.
아크로님과 나이키의 협업 블레이저 로우는 현재 2021년 말 혹은 2022년 초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