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의 여왕’ 아델, 6년 만의 새 정규 앨범 '30' 발매일 확정
‘19’, ‘21’, ‘25’, 그리고 ‘30’.
‘그래미의 여왕’ 아델이 무려 6년 만에 새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아델은 지난 2015년 앨범 <25>를 발매한 뒤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모았으며, 제59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주요 부문 3개를 포함한 총 5개 부문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오랜 공백을 깬 아델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새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약 3년 전 이 작업을 처음 시작했을 때, 나는 내가 원했던 곳 근처에도 가지 못했다”라고 회고했다. 또한 그는 “진심으로 유용하고 건전한 정신을 발견할 수 있었고, 마침내 내 감정을 다시 되찾은 것 같다. 내 인생에서 이렇게 평온한 적은 처음이다. 그리고 난 결국 이 앨범은 공개할 준비가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19>, <21>, <25>에 이은 아델의 새 앨범 <30>은 오는 11월 19일 발매된다.
30 – November 19 pic.twitter.com/vp6ornlda2
— Adele (@Adele) October 13,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