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출시되는 애플 맥북 프로, 노치 디자인 적용된다?
탈모를 피하지 못했다?
애플이 2022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되는 맥북 프로에 노치 디자인이 적용될 수 있다는 루머가 전해졌다.
미국 IT 매체 <맥루머스>는 15일, 애플이 차세대 맥북 프로에 웹캠이 포함된 노치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맥루머스>는 중국 웨이보에서 활동하는 한 유저의 정보를 인용하며 “아이폰 12에 적용된 것과 유사한 노치 디자인이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한 유저 또한 “맥북 프로의 노치에는 1080p 웹캠과 트루톤 센서, 마이크가 들어있는 것 같다”라고 추정했다.
<맥루머스>는 17일 애플이 2019년 신청한 ‘확장 활성 영역이 있는 전자 장치 디스플레이‘ 특허를 인용하며 “맥북 프로의 노치 디자인은 기존 모양이 아닌, 스크린 최상단을 가로로 가득 채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맥루머스>는 현재 맥북 최상단에 나타나는 메뉴바가 블랙 컬러의 노치 디자인에 편입될 것이며, 이는 사용자 디스플레이를 가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플의 차세대 맥북 프로는 오는 10월 19일 개최되는 애플 스페셜 이벤트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이벤트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