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으로 구성된 뱅크시의 초희귀 대표작 ‘소녀와 풍선’, 경매 등장
낙찰가는 과연 얼마일까?
2장으로 구성된 뱅크시의 작품, <소녀와 풍선>이 경매에 출품된다. 해당 작품은 아티스트의 대표작 중 하나. 이번에 크리스티 경매에 등장하는 작품은 2005년에 제작된 25개의 세트 중 하나이며, 총 2장으로 구성돼 희소성이 높아 주목받고 있다. 이는 영국의 한 수집가가 2013년부터 소유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2장으로 구성된 <소녀와 풍선>이 경매에 부쳐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낙찰 예상 가격은 2백50만에서 3백50만파운드, 한화로 약 40억5천만원에서 56억7천만원 사이다. 본 작품이 출품되는 경매 ‘20th / 21st Century : Evening Sale Including Thinking Italian’은 10월 15일 현지 시각 오후 2시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