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밖의 결과, 지난 9월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국산차는?
지난해 총 판매량 1등, 그랜저는 10위를 기록했다.

2021년 9월 국내 완성차 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모델은 현대 아반떼로 확인됐다. 아반떼는 지난달 추석 연휴 및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판매량이 무려 42.9% 떨어진 5천2백17 대 판매됐다. 하지만 다른 모델들도 크게 판매량이 하락하며 아반떼는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2위는 5천3 대 판매된 쏘나타로 확인됐으며, 3위는 전월 판매량 1위를 기록한 현대 포터(4천9백16 대)가 차지했다. 4위로는 기아 스포티지(4천3백86 대)가 이름을 올렸으며, 5위는 제네시스 G80(3천8백92 대)가 차지해 눈길을 모았다. 참고로 지난 2020년 국내 연간 판매량 1위를 기록한 현대 그랜저는 지난달 10위를 기록했는데, 현재 그랜저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에 차질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21년 9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국산차 상위 10개 모델은 다음과 같다.
2021년 9월 국내 자동차 시장 국산차 판매 순위 10
1. 현대 아반떼, 5천2백17 대
2. 현대 쏘나타, 5천3 대
3. 현대 포터, 4천9백16 대
4. 기아 스포티지, 4천3백86 대
5. 제네시스 G80, 3천8백92 대
6. 기아 쏘렌토, 3천8백20 대
7. 기아 봉고, 3천4백67 대
8. 기아 카니발, 3천4백37 대
9. 현대 팰리세이드, 3천2백90 대
10. 현대 그랜저, 3천2백16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