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화폐 이더리움이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알트 코인 상승장의 신호?

최근 가상 화폐 ‘대장’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인 6만6천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이번에는 두 번째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가상 화폐 이더리움이 전고점을 돌파했다.
이더리움은 미국 거래소 기준 하루 사이 3.5%가 오르면서 지난 5월의 최고가 기록인 4천3백79 달러를 넘겨 4천4백4 달러, 한화 약 5백15만 원을 돌파했다. 현재 3천여 개의 탈중앙화 앱들이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플랫폼 운영에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 가격 상승은 이더리움 2.0 개발자 프레스톤 반 룬이 발표한 알트에어 업그레이드 발표에 이어 발생했다.
이더리움과 함께 바이낸스 코인, 솔라나 등의 가격이 회복세로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시각 10월 29일 오후 2시 20분 기준 이더리움은 4천3백 달러대에 거래 되고 있다. 국내 플랫폼에서는 5백20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