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 게임즈, ‘GTA: 트릴로지 - 데피니티브 에디션’ 출시 공식 발표
모바일 버전 출시 계획도.

최근 한국 게임물관리위원회를 통해 발매 소식이 유출됐던 락스타 게임즈의 신작 <GTA: 트릴로지 – 데피니티브 에디션> 발매가 공식 발표됐다.
락스타 게임즈는 공식 채널을 통해 <GTA 3>의 발매 20주년을 맞아, 전면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진 <GTA 3>, <GTA: 바이스 시티>, <GTA: 산 안드레아스> 합본인 <데피니티브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합본 시리즈는 클래식한 기존 게임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그래픽을 향상시키고 게임플레이를 강화한 버전으로 소개됐다.
락스타 게임즈는 아직까지 합본에 대한 상세 정보나 게임플레이 영상 등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출시일에 관련해서는 “수주 이내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GTA 3> 20주년을 기념해 락스타 게임즈는 <GTA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장비 컬렉션을 추가할 것이라는 소식도 전했다.
<GTA: 트릴로지 – 데피니티브 에디션>은 플레이스테이션 5,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시리즈 X’와 ‘시리즈 S’,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 그리고 PC 내 락스타 게임즈 런처를 통해 올해 중 발매된다. 또한2022년 상반기에는 iOS와 안드로이드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는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