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다음 작품이 한국 정부 공공기관에 의해 최초 유출됐다
해외 게임 매체도 앞다퉈 소식을 전하는 중.
락스타게임즈의 인기 타이틀 <GTA> 시리즈의 차기작으로 거론되었던 <GTA: 트릴로지 – 데피니티브 에디션>이 대한민국 게임물관리위원회를 통해 사실상 유출됐다.
9월 30일, 게임물관리위원회 웹사이트에는 <GTA: 트릴로지 – 데피니티브 에디션>의 상세정보가 게시됐다. 해당 타이틀은 과거부터 출시 루머가 꾸준히 제기된 리마스터링 합본으로 관련 발매 정보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루머에 따르면 <GTA 3>, <GTA: 바이스 시티>, <GTA: 산 안드레아스> 세 가지 타이틀이 포함될 전망이다. 출시 일정이나 가격 등의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의 게임 매체 <폴리곤>은 이에 관해 락스타게임즈에 의견을 요청했으나 답변은 오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