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브랜드 100주년을 기념하는 ‘구찌 100’ 컬렉션 공개
펑크, 알앤비, 힙합을 담았다.

































구찌가 브랜드의 1백주년을 기념해 하우스와 음악 사이의 관계를 그려낸 ‘구찌 100’ 컬렉션을 공개했다. 컬렉션 일부 아이템에 새겨진 ’22,705’는 가사에 ‘구찌’가 포함된 노래의 숫자로, 음악과 브랜드의 깊은 관계성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됐다.
컬렉션 의류와 액세서리에는 ‘구찌 100’ 로고와 함께 1980년대 결성된 힙합 듀오 에릭 B. & 라킴의 ‘The R’, 1970년대 결성된 펑크 록 밴드 더 크램프스의 ‘You Got Good Taste’, 2011년 세상을 떠난 R&B 싱어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Fuck Me Pumps’ 등 서로 다른 시대와 장르의 노래 세 곡에서 가져온 가사를 포함하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아우터웨어, 슈트, 실크 볼링 세트, 점프슈트를 비롯해 모노그램 플리트 스커트, 후디, 티셔츠 가방, 신발 등에는 모두 구찌의 정체성을 드러낸 여러 스타일의 모노그램 및 플로럴 패턴이 적용됐다. 자세한 사진은 상단 갤러리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구찌 1백주년을 기념해 컬렉션과 함께 공개된 캠페인 영상에서는 1930년대 재즈의 대표적 아티스트 중 한 명인 엘라 피츠제럴드부터 1960년대 사이키델릭 록을 대표하는 서틴스 플로어 엘리베이터스, 1990년대 큰 사랑을 받은 래퍼 아이스 큐브까지 다양한 시대와 국가, 장르의 음악들을 통해 지난 1백년을 돌아본다. 해당 영상은 한글 자막과 함께 제공되니 아래에서 확인해보자. 컬렉션 구매는 지금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