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elveDOT’으로 알려진 국내 토이 아티스트 임현승이 넷플릭스의 화제작, <오징어 게임> 속 등장하는 술래 피규어를 공개했다. 극 중 첫 번째 게임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등장하는 이 술래 인형은 눈에 렌즈가 장착돼 움직이는 참가자를 가려내는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장치다. 임현승 아티스트는 피규어를 제작하는 각 단계의 사진과 함께 보라색 <오징어 게임> 로고 핀과 방울 머리끈과 얼굴 표정을 완벽하게 재현한 완성품을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프로모션 선물로 제작된 것으로, 별도의 판매는 이루어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