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존 윅 4’ 스턴트 팀 전원에게 롤렉스 서브마리너 선물하다
특별한 각인이 새겨졌다.
<존 윅 4>를 촬영 중인 키아누 리브스가 영화의 화려한 액션 신을 함께하는 스턴트 팀 전원에게 롤렉스 서브마리너를 선물했다. 키아누 리브스의 스턴트 팀은 브루스 리 콘셉시온, 제레미 마리나스, 데이브 카마릴로, 리 키양 네 명으로 구성됐다.
키아누 리브스가 네 명의 스턴트 팀 멤버들에게 선물한 시게는 2020년 9월에 출시된 서브마리너의 126610LN 레퍼런스 모델로 오이스터스틸 케이스에 블랙 세라크롬 베젤이 조화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해당 모델의 정가는 약 1천1백만 원이지만, 롤렉스 서브마리너가 심각한 품귀 현상을 겪고 있기 때문에 현재 그 두 배에 가까운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해당 시계에는 각각 ‘THE JOHN WICK FIVE’라는 표기와 각 멤버의 이름 그리고 감사의 인사가 각인돼 있다. 키아누 리브스를 포함해 다섯 명이 하나의 존 윅을 연기한다는 의미를 담아 각 멤버에 대한 감사를 표현한 것이다. 해당 시계의 모습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 losing my shit ,keanu gave his entire stunt team rolex watches #keanureeves pic.twitter.com/xgYUPufTKm
— 🧘🏻♀️ K⃣ A⃣ L⃣ L⃣ E⃣🧍🏻♀️ (@kallewickans) October 24,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