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역사상 가장 큰 사이즈, ‘타이타닉’ 세트가 국내 출시된다
9천90 개의 조각으로 완성된다.







레고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는 ‘타이타닉’ 세트를 출시한다. 길이 135cm, 높이 44cm로 설계된 ‘타이타닉’ 세트는 실제 타이타닉 여객선을 1:200 비율로 재현해낸 모델이다. 총 블록 개수는 무려 9천90 개.
배는 총 세 부분으로 나뉘어 내부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곳곳에서는 거대한 피스톤 엔진을 비롯해 객실의 계단, 흡연 라운지, 산책로 갑판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실제로 실제로 올리고 내릴 수 있도록 설계된 닻 역시 주목할 만하다. 전시를 위한 스탠드와 명판도 함께 제공될 예정.
레고 ‘타이타닉’ 세트는 오는 11월 1일부터 국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85만 원으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