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닥터 스트레인지' 등, 마블 영화의 개봉 일정이 다수 연기됐다
박서준 출연작, 내년에 못 본다.
마블이 2022년 공개될 예정이었던 대다수 영화의 개봉 일정을 연기했다. 각 작품들이 한 세계관 안에서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고, 작품 제작 일정이 서로 영향을 주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들의 특성상 한 작품의 개봉이 미뤄지면서 이 같은 연쇄적 개봉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 때문에 각 작품의 개봉일은 원래 다음 영화의 개봉 예정일이었던 날로 한 칸씩 밀리게 됐다. 개봉이 연기된 작품들의 공개 일정은 아래와 같다.
<닥터 스트레인지 인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 2022년 3월 25일 -> 5월 6일
<토르: 러브 앤 썬더>: 2022년 5월 6일 -> 7월 8일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2022년 7월 8일 -> 11월 11일
<더 마블스>: 2022년 11월 11일 -> 2023년 2월 17일
<앤트맨과 와스프: 퀀터매니아>: -> 2023년 7월 28일
그 외에도 기존 개봉 스케줄에서 2023년 10월 6일에 공개될 예정이었던 미공개 작품이 사라진 반면, 또 다른 미공개 작품은 2023년 11월 10일에서 11월 3일로 개봉 예정일이 일주일 당겨진 것도 확인된다. 올해 개봉 예정인 <이터널스>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그리고 2023년 5월 5일 개봉 예정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세 작품의 개봉 일정은 변동이 없다.